[이펙터 DIY] 8. Reverb

드디어 마지막 이펙터
마지막으로 꾹꾹 미뤄온 이유는 건들 것도 많고 썩 잘 쓰지도 않기 때문이다.

딜레이와 마찬가지로 기판이 너무 커서 케이싱이 무척 힘들었다.

기판이 크다 보니 혹시 모를 쇼트에 대비해야 한다.

다 만들고 케이싱까지 해놨더니 노브가 안 먹는 문제를 발견했다.
리버브는 들어가는데 노브가 안먹다니 노브 쪽 배선을 디버깅해봐야하는데
너무 귀찮았던 관계로 미래의 일로 남겨두었다…

그래도 일단 다 만드니 기분은 좋다.
문제는 메인 기타가 없어서 본격적인 사운드 테스트를 해볼 수가 없다.

페달보드 완성하는 대로 기타를 사서 테스트를 해볼 장대한 계획이 있었지만
정신차리고보니 사고 싶던 기타가 단종되어 버렸다는 슬픈 이야기…
신형 기타가 나오긴 했는데 아직 한국 수입이 되지 않아 무작정 기다리고 있다.
내년 2월쯤 스스로에게 주는 졸업 선물로 사게 되지 않을까 하는 느낌적인 느낌

언젠가 사운드 테스트를 해볼 기회가 되면 마지막 포스팅을 남겨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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