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에서 서비스하는 JupyterHub를 쓰다가 로컬 IDE에서 Copilot을 쓰고 싶어서 VSCode로 IDE를 갈아타기로 했다.
왠지 이 세팅을 여러 번 반복할 것 같아 글을 남겨본다.
VSCode와 Jupyter 서버가 깔려있고 Github Copilot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에서 설명한다.
Jupyter는 바닐라든 Lab이든 Hub든 상관 없이 VSCode와 연동할 수 있다.
1. VSCode에서 Remote 연결
Control Panel에서 Remote-SSH를 통해 서버에 연결한다.
그러면 Remote Directory를 열 수 있도록 Explorer 창의 내용이 변한다.
디렉터리를 열고 나면 로딩에 시간이 조금 걸린다.
2. VSCode에서 Jupyter 연결
Jupyter를 별도로 설치하지 않아도 Jupyter Notebook이 잘 열리긴 한다.
다만 기존에 설치해놓은 커널이 조회되지 않을 것이다.
Jupyter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Jupyter 플러그인을 설치한다.
필자는 Local에 이미 Jupyter가 깔려있기에 Remote에서 install하는 버튼이 활성화되어있다.
다시 커널 선택화면으로 돌아가면 Existing Jupyter Server가 표시된다.
Jupyter Server의 URL을 입력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그 결과 아래와 같이 기존 커널들이 잘 표시된다.
3. VSCode에 Copilot 설치
Copilot Extension을 설치한다.
설치 후 자동으로 나타나는 Github 페이지를 통해 계정을 인증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